Contents3 자동 재시작 루틴 QR크드 공유 어느 시점 부터 자동재시작이 자동 최적화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특정 시점에 재시작되게 설정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사용자들이 루틴과 빅스비를 이용하여 특정 시점에 자동으로 재시작하게끔 만들어 사용했었다. 이걸 또 불량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생겨서 이것조차 막아버렸다.... 근데 또...잘만 하면...만들어낼 수 있지 않는가.... 그래서 제가 만든 루틴 공유합니다. 언제 또 막힐지 모르나.....공유해봅니다. 루틴 수정은 실행 조건만 수정하세요...나머지는 수정하면 안됩니다. 중요 필요조건 - QR코드 스캔 전 good lock이 설치되어있어야함 good lock에서 루틴 +도 설치되어있어야함 사용기종 - S23 Ultra 루틴 +의 터치 매크로를 이용해서 만든것으로...휴대폰의 화면크기에따라 실.. 2023. 9. 22. 금 간 꽃병 이 마편초꽃이 시든 꽃병은 부채가 닿아 금이 간 것. 살짝 스쳤을 뿐이겠지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으니. 하지만 가벼운 상처는 하루하루 수정을 좀먹어 들어 보이지는 않으나 어김없는 발걸음으로 차근차근 그 둘레를 돌아갔다. 맑은 물은 방울방울 새어 나오고 꽃들의 향기는 말라 들었다. 손대지 말라, 금이 갔으니. 곱다고 쓰다듬는 손도 때론 이런 것 남의 마음을 스쳐 상처를 준다. 그러면 마음은 절로 금이 가 사랑의 꽃은 말라죽는다. 사람들의 눈에는 여전히 온전하나 마음은 작고도 깊은 상처에 혼자 흐느껴 운다. 금이 갔으니 손대지 말라. 쉴리 프뤼돔 - 금 간 꽃병 - 나는 꽃병인가 부채인가.... 2023. 9. 12.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김재진 詩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치지 않을 때 섭섭한 마음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번이나 세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 완전한 반려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듯 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들이듯 그렇듯 순간일 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2022. 2. 26. 이전 1 다음
